씨티銀, 소셜벤처-청년 연결 프로그램 후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0일 서울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씨티은행은 씨티재단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임팩트커리어Y에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셜벤처와 청년을 연결해 이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씨티은행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루트임팩트와 함께 ‘임팩트커리어Y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씨티은행 제공)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모두 갖춘 소셜벤처에서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찾길 바란다”며 “유능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