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올해 남북 연락 채널 복원..한반도 생명 안전 공동체 구축"

황혜경 2021. 1. 2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 당국 간 통신선 등 연락 채널을 복원하고 더 발전된 남북 연락 협의기구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남북 회담 개최와 남북 합의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분야별, 고위급 회담을 재개해 보건의료와 방역,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포괄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 당국 간 통신선 등 연락 채널을 복원하고 더 발전된 남북 연락 협의기구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 방역 환경 협력과 쌀, 비료 등 민생 협력을 통해 상생과 평화의 한반도 생명 안전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외교안보부처 합동으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남북 회담 개최와 남북 합의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분야별, 고위급 회담을 재개해 보건의료와 방역,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포괄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교부와 협력해 한미 간 조율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9.19 군사 분야 합의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국방부 등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북 교류와 관련해서는 대북제재 등 현실적 여건을 극복하는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물품을 대상으로 물물교환 방식의 교역을 추진하고 개성공단 등 남북협력사업의 재개와 정상화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