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트로트 교과서' 문희옥, 활동 기지개 켜나
2021. 1. 21. 17:32
[스포츠경향]
트로트경연 프로그램이 한창이던 때 제작진의 수 차례 러브콜에도 두문불출하던 문희옥이 결국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의 염원을 받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참여한 문희옥은 임영웅 등 6명의 ‘트롯맨’들과 노래대결에서 절제력있는 가창력과 소름 돋는 감정표현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동시켰다.
한편 문희옥은 33년간 고수하던 얌전하고 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대의 부응하며 발표한 댄스트로트 ‘평행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희옥이 출연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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