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제갈수만 입력 2021. 1. 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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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2020년도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만족도 등과 같은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고객수요분석 실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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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2020년도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만족도 등과 같은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초 지자체 소속 지방공기업은 21개 기관이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100점 만점에서 87.66점(2019년), 88.17점(2020년)을 획득해 전체평균 79.2점(2019년), 80.3점(2020년)보다 약 8점씩 상회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고객수요분석 실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단 운영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09년에 설립돼 기장군이 위탁하는 사업 및 시설물(교육문화·복지·주민편의·체육 4대 분야 22개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군민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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