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48시간 신곡 뮤비 찍으며 울 뻔..던·싸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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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컴백하려고 했으나, 미주신경성 실신 재발로 인해 컴백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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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늘 말씀해 주신 게 있었는데 그땐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한다"라며 "제가 있어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있어 제가 존재하는 거라고 늘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앨범 준비하며 저는 정말 많은 사랑을 느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다 같이 고생했다"라며 "매번 더 잘 해내고 싶고 더 더 잘하고 싶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욕심났지만, 무언가 만들어가며 이번처럼 이렇게 행복한 적 있었나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재밌고 또 감격스러운 적은 처음이라 48시간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많이 울 뻔했다"며 "잘 참고 끝까지 너무 재밌게 촬영해서 얼마나 기쁜지, 정말 다시 한번 모두 다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던이 항상 고맙다. 그리고 싸이 오빠 너무 감사하다"라며 연인인 던과 소속사 대표 싸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컴백하려고 했으나, 미주신경성 실신 재발로 인해 컴백이 무산됐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현아는 오는 28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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