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밤 9시 영업 제한..업종 맞춰 재검토해야"

이기주 kijulee@mbc.co.kr 2021. 1. 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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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정부의 밤 9시 영업제한 조치는 업종 특성에 맞춰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 서대문구의 한 PC방을 현장 방문한 뒤 입장문을 통해 "밤 9시에 문을 닫는 건 영업 제한이 아니라 사실상 영업 금지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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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정부의 밤 9시 영업제한 조치는 업종 특성에 맞춰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 서대문구의 한 PC방을 현장 방문한 뒤 입장문을 통해 "밤 9시에 문을 닫는 건 영업 제한이 아니라 사실상 영업 금지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정부의 방역 지침에 협조하며 겨우 연명해온 자영업자분은 폐업조차 쉽지 않다"며, "서울시에 입성하면 곧바로 일률적인 규제를 풀고 업종의 특성에 맞게 유연한 영업시간 보장과 세세한 방역지침을 제시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545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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