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국 개소, 업무 착수

강신욱 2021. 1.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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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충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유기농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내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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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충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7일 자 인사에 따라 3개부 12명(충북도 7명, 괴산군 5명)의 직원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엑스포조직위 구성과 창립총회 준비, EI 개발,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 선정,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등을 진행한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내년 유기농엑스포는 지난해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3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28억원으로 추진한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내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국제유기농식품관 등을 조성하고, IFOAM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세부행사를 선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산업·사회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K-오가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농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내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108만명을 기록하는 성황 속에 국내·외 264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유기농산업의 세계화 토대를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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