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아우디공식딜러 태안모터스 홍보대사 위촉

정대균 2021. 1.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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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KLPGA투어서 2승을 거둬 4년 무명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안나린(25·문영그룹)이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4위로 최고의 한해를 마감한 안나린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이후 상금으로 차를 사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태안모터스와 인연이 닿아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해 인내와 끈기로 우승을 일궈낸 안나린 프로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안나린 프로를 비롯해 조아연 프로까지 향후에도 KLPGA프로골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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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자동차 공식딜러인 태안모터스 홍보대사에 위촉된 안나린. /사진=위즈 컴퍼니
[파이낸셜뉴스]작년에 KLPGA투어서 2승을 거둬 4년 무명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안나린(25·문영그룹)이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안나린은 지난해 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후 상승세를 탄 안나린은 한 달여 만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마저 손에 넣으며 투어의 장자로 거듭났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4위로 최고의 한해를 마감한 안나린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이후 상금으로 차를 사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태안모터스와 인연이 닿아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해 인내와 끈기로 우승을 일궈낸 안나린 프로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안나린 프로를 비롯해 조아연 프로까지 향후에도 KLPGA프로골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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