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계절상품·온라인 확대 '역대최대 분기매출'

이재윤 기자 2021. 1.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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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계절상품 판매 증가와 온라인·해외채널 확대로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잠정 연결매출액은 1496억5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유통접점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4분기 음료용 계절상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6% 늘었다.

2019년부터 온라인을 확대했던 락앤락의 전략이 먹히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0.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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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계절상품 판매 증가와 온라인·해외채널 확대로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잠정 연결매출액은 1496억5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5019억8500만 원으로 2019년 보다 3.3%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89억2800만 원으로 19% 늘었고, 이중 4분기에 139억 원을 남겨 전년 동기대비 34.4% 성장했다.

핵심성장 요인은 텀블러와 물병 등 음료용 계절상품(베버리지웨어)과 소형가전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유통접점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4분기 음료용 계절상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6% 늘었다. 소형가전은 이 기간 25.4% 급성장 했다.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19년부터 온라인을 확대했던 락앤락의 전략이 먹히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0.7%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3.7% 증가했다. 최대 매출처인 중국에서도 상승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5% 늘었다. 베트남에선 온라인 판매량이 이 기간 60.5% 뛰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코로나19(COVID-19)의 여파 속에서도 호실적 양상을 뚜렷이 했고,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주력 카테고리 육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성장 기조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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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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