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A 인도 법인, 인도 정부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회사로 지정돼

이미정 2021. 1.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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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A(더블유티아이에이, 회장 김근영)주식회사가 인도에 설립한 인도 법인인 WTIAEtrade Private 가 지난 1월 19일, 인도정부(상공부, Ministry of Commerce & Industry)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회사로 지정됐다고 전해왔다.

해당 업체는 2019년 5월 인도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나, 인도정부의 디지털·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 그리고 극심한 코로나팬데믹 상황으로 지연됐던 인도시장 진출 상황이 인도 대법원의 디지털·암호화폐 합법 결정, 인도 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회사 선정, 양국의 코로나 사태 일부 진정 등의 계기로 호전됐고, 이번에 인도상공부에서 정식으로 스타트업 회사로 인정해 등록시킨 것을 발판으로 인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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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A Etrade Private 인도 상공부 선정 2021 유망 스타트업 선정
사진= 2020년 인도 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선정 증서 및 인도 스타트업 Benefit 증서

WTIA(더블유티아이에이, 회장 김근영)주식회사가 인도에 설립한 인도 법인인 WTIAEtrade Private 가 지난 1월 19일, 인도정부(상공부, Ministry of Commerce & Industry)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회사로 지정됐다고 전해왔다.

업체측은 작년 5월 인도 벤치마크 트러스트(BENCHMARK TRUST)가 주최하는 '2020년 인도에서 유망한 500대 스타트업 회사'로 선정된 이후 2년 연속 선정된 쾌거라고 전해왔다.

해당 업체는 2019년 5월 인도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나, 인도정부의 디지털·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 그리고 극심한 코로나팬데믹 상황으로 지연됐던 인도시장 진출 상황이 인도 대법원의 디지털·암호화폐 합법 결정, 인도 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회사 선정, 양국의 코로나 사태 일부 진정 등의 계기로 호전됐고, 이번에 인도상공부에서 정식으로 스타트업 회사로 인정해 등록시킨 것을 발판으로 인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전했다.

그동안 인도회사와 같이 기술적인 거래시스템의 간편화,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 개발 완료한 NtrustOne(엔트러스트원)이라는 P2P거래 플랫폼과 페이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또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에스엠파이 주식회사(SMFiCo.,Ltd.)의 이동형 인터넷 환경 조성 기술이 함께 적용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인도정부로부터 제공되는 혜택은 정부 공공 조달 자격권 취득, 3년간 소득세 면제, 빠른 투자금 회수 지원, 1만 크로(Crore) 루피(약 1조 5천억원)로 조성된 Startup India 펀드에서 제공되는 지적재산권, 에코시스템 원스톱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

WTIA는 인도법인의 활성화로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세계 진출과 양국간의 일자리 창출(New Smart Job Creation)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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