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다섯째 아기 출산 가정에 2500만원 지급

정우용 기자 2021. 1.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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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21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청도군 운산리 김모씨(42) 가족에게 육아용품이 든 선물꾸러미와 25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청도군이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를 만든 이래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도군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150만원, 둘째 590만원, 셋째 900만원, 넷째 1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500만원을 24개월에 걸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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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21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2500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2021.1.21/© 뉴스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1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청도군 운산리 김모씨(42) 가족에게 육아용품이 든 선물꾸러미와 25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청도군이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를 만든 이래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도군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150만원, 둘째 590만원, 셋째 900만원, 넷째 1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500만원을 24개월에 걸쳐 지급한다.

지난해 청도군에서는 113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4억2800만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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