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전 세대 10만원' 재난지원금 심의 처리

조민주 기자 2021. 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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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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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본회의장 모습.(울산시의회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의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송 시장과 노 교육감의 시정연설에 이어 송 시장이 '전 세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임시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15년 만에 의회가 1월 회기를 시작한 것은 비상한 상황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가 제출한 230억원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긴급 재난지원금 조례안과 보육재난지원금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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