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측 "재정비 후 30일 첫방, 심려끼쳐 죄송" [공식]

박상후 기자 2021. 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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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후 '벌거벗은 세계사'는 프로그램 재정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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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통해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30일 밤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송 3회 만에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존폐 위기를 맞았다.

이후 '벌거벗은 세계사'는 프로그램 재정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갈 '벌거벗은 세계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작진입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1월 30일(토) 밤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합니다.

새롭게 선보일 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 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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