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지하철 동묘앞역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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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이 부동산 개발회사 '청계로벤하임'과 165억원 규모의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청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이다.
앞서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지난달 130억원 규모의 영등포구 신길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숭인동 청년주택 신축공사까지 수주하며 공동주택 시공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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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청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이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인근에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23개월이다.
숭인동 청년주택은 139세대(원룸형 55세대, 투룸형 84세대)로 구성된다. 외부 마감재를 적벽돌을 사용해 지역적 특색을 살렸다. 청년 주거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를 고려해 건설될 예정이다.
앞서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지난달 130억원 규모의 영등포구 신길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숭인동 청년주택 신축공사까지 수주하며 공동주택 시공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건축주의 사업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시공을 제안하는 등 수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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