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백덕 홍보팀장, '홍보의 기술' 출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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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자치단체 홍보 기법을 폭넓게 다룬 책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의회 백덕 홍보팀장(59)이 최근 '홍보의 기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백 팀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뛰는 홍보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며 "이 책이 전국의 시장 군수님들의 홍보 의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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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자치단체 홍보 기법을 폭넓게 다룬 책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의회 백덕 홍보팀장(59)이 최근 ‘홍보의 기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부제는 ‘시장군수 영웅 만들기’다.
저자는 신문기자 경력 15년과 홍보 전담 공무원 등 지난 30여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SNS와 유튜브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 기자를 사로잡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전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냈다.
‘시장 군수의 소통하기’ 란 스페셜 코너를 따로 편성, 시장 군수가 어떻게 주민들과 소통할 것인지 그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저자는 책을 통해 홍보가 곧 시장군수의 연임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전국 자치단체의 홍보 현황을 자세히 기술했으며,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할 때 주의할 점도 제시했다. 자치단체 간의 품앗이 홍보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백 팀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뛰는 홍보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며 “이 책이 전국의 시장 군수님들의 홍보 의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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