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바이든 행정부 '전작권 전환' 우선순위 격상시킬 것"

최경민 기자 2021. 1.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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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이든 행정부 초기에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올해 핵심추진과제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전작권 전환 가속화 및 동맹 현안의 안정적 관리 △미래를 주도하는 국방역량 구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체계 운영 및 범정부 대응 지원 △'한국판 뉴딜'의 국방분야 적용 △국민이 신뢰하는 국방환경 조성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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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욱 국방부장관. (공동취재사진)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욱 국방부 장관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이든 행정부 초기에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2021년 업무보고에서 "한미 국방당국 대화, 미 행정부·의회·싱크탱크 등 협의대상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적 관심을 제고시켜 전작권 전환의 우선순위를 격상시키겠다"라며 "미측과 긴밀히 협의하여 FOC(완전운용능력) 검증평가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전작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진전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동맹현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한미 간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올해 핵심추진과제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전작권 전환 가속화 및 동맹 현안의 안정적 관리 △미래를 주도하는 국방역량 구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체계 운영 및 범정부 대응 지원 △‘한국판 뉴딜’의 국방분야 적용 △국민이 신뢰하는 국방환경 조성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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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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