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원·달러 환율 1098.2원 마감.. 2.1원↓

2021. 1.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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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1100원 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099.0원에서 출발해 장중에 1101.2원까지 도달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를 보이며 1098.2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2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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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증시 영향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
코스피가 21일 사흘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치며 종가 기준최고치를 9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4p(0.38%) 오른 981.40에 거래를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원 내린 1098.2원으로 마쳤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달러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1100원 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099.0원에서 출발해 장중에 1101.2원까지 도달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를 보이며 1098.2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인해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 한국 증시에도 반영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2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160.84로 장을 마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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