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송대남 감독, 올림픽 남자 유도팀 지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대남(42) 필룩스 감독이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대표팀 코치로 복귀했다.
대한유도회는 21일 13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감독을 도쿄올림픽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송 감독이 소속한 필룩스 그룹(배상윤 회장)은 "송대남 코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국가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감독도 경기력 향상과 기술의 정밀도를 높여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대남(42) 필룩스 감독이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대표팀 코치로 복귀했다.
대한유도회는 21일 13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감독을 도쿄올림픽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송 감독의 임기는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송대남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34살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의지의 사나이로, 은퇴 이후 탁월한 지도력으로 선수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2012~2016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면서 안창림(필룩스), 조구함(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선수를 발굴 육성했고, 2018~2020년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했다. 송 감독은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감독이 소속한 필룩스 그룹(배상윤 회장)은 “송대남 코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국가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감독도 경기력 향상과 기술의 정밀도를 높여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손으로 말을 건네듯…바이든 취임식 빛낸 22살 시인
- 김진욱 공수처장 취임 “절제된 수사…여·야 아닌 국민 편 들겠다”
- 줄어들던 산재사망…지난해 882명으로 다시 늘었다
- “어떤 식으로든 돌아온다”…떠나는 트럼프의 마지막 말
- [뉴스AS] 알페스가 n번방? ‘알페스 처벌법’이 위험한 이유
- [정치BAR] ‘블링컨 발언’ 통해 엿보는 북-미 대화 촉진 3대 힌트는?
- ‘여성은 전리품?’ 웹툰 속 성차별 사례 살펴보니
- [ESC] 주방 수납을 바꾸세요, 설거지로 지친 삶이 바뀝니다
- ‘박사방’ 공범들…‘부따’ 강훈 징역 15년·‘김승민’ 징역 11년
- [ESC] 집에 대한 생각 바꾸면…‘월세 대신 주차비’ 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