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대 '비대면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등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대학교육혁신원이 교내에서 '비대면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현장 참여로 진행됐다.

비대면 원격수업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혁신적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서울대 민혜리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비대면 수업 최적화 모형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밖에 대전대 곽면선 교수(H-LAC)와 이정은(중등특수교육과), 이재흥(정보보안학과), 이명모 교수(물리치료학과) 등이 교양과 계별열 전공과목에서 온라인 원격수업 우수 사례 및 학생들과 상호작용 방안 등을 각각 발표했다.

◇대전대 HRC, 신입생 가이드북 제작

대전대는 'HRC(혜화 레지덴셜 칼리지)가 신입생을 위한 가이드북과 달력’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HRC 생활과 교육 공유를 위해 이인철 학장 지도 아래 HRC 튜터 및 재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HRC 교육 소개를 비롯한 시설 안내와 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달력도 제작했다. 비교과 활동 일환으로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3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각의 디자인과 내용을 제안했고, HRC 소속 교수들의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HRC는 생활과 교육이 동일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기숙형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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