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전방위 촬영' 4채널 블랙박스 '드림아이 G-STYX' 26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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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4채널 블랙박스가 나온다.
블랙박스 전문업체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은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드림아이 G-STYX S2' 4채널 블랙박스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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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4채널 블랙박스가 나온다. 블랙박스 전문업체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은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드림아이 G-STYX S2' 4채널 블랙박스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는 차주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하는 기기다. 최근에는 기존 2채널 블랙박스보다 4채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998년 창립해 24년간 블랙박스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지넷시스템은 전·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좌우 사이드뿐 아니라 360도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드림아이 G-STYX S2'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드림아이 G-STYX S2는 채널 카메라 모두 140도 광시야각 렌즈를 채택했다. 답답한 사각지대를 7인치 대형 LCD의 넓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역광과 야간 주행에서도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전·후방 좌우 풀(Full)HD HDR 4채널을 구현해 빛 번짐 보정과 터널, 역광 등 다양한 조도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특히 적외선 IR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한다.
저장용량은 무려 1TB까지 지원한다. SD메모리를 사용하면 최고 151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드림아이 G-STYX S2 4채널의 특징이다.
지넷시스템 측은 "교통사고의 약 60%는 측면사고다. 운전자들이 가장 두렵고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각지대"라며 "실제로 운전 중 사각지대와 후진 시 여러 각도의 영상 확인이 불가해 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좌우와 측면,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는 필수품이 됐다.
지넷시스템 측은 "교통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 과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이 영상에 담겨야 사고 과실 여부를 제대로 따질 수 있다"며 4채널 블랙박스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넷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자체개발·생산한 드림아이 G-STYX S2 4채널 블랙박스는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현한다.
자신의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기능과 지넷 드림아이만의 유일한 특허기술인 Wi-Fi 동글을 통한 스마트폰 앱 연동 기능, 데이터 유실 방지와 사고 영상누락, 삭제 파일 복구가 가능한 JDR시스템 외에도 방수 최고등급 IP 69K 렌즈를 탑재했다.
드림아이 G-STYX S2' 4채널 블랙박스 펀딩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시작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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