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 장기화‧설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해이 감찰

김용빈 기자 2021. 1.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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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해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7개반 3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다음 달 19일까지 본청과 11개 시군,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중점 감찰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련 법령 등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한다.

또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복무위반과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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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복무지침 위반, 공직기강 해이 등
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해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7개반 3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다음 달 19일까지 본청과 11개 시군,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중점 감찰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련 법령 등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한다.

또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복무위반과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점검한다.

음주운전과 금품수수, 갑질, 성폭력 등 중대 비위 행위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과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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