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서보민, 4년 연속 주장으로 선임..부주장은 이태희·김민혁

임정우 2021. 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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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서보민(31)을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

성남은 21일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팀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지난해 장기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단을 챙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코치진 역시 높은 신뢰감을 보이며 올 시즌에도 중책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 2018시즌 성남에 입단한 서보민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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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성남FC가 서보민(31)을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

성남은 21일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팀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지난해 장기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단을 챙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코치진 역시 높은 신뢰감을 보이며 올 시즌에도 중책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 2018시즌 성남에 입단한 서보민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됐다.

서보민은 “매 시즌 팀의 중요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믿어주신 코치진에 감사드리고 선후배 사이에서 가교 구실을 잘 수행해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으로는 1992년생 동갑내기인 이태희와 김민혁이 뽑혔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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