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기 택배 40% 증가"..배송지원인력 5천 명 투입

신윤정 2021. 1. 2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성수기 택배 종사자 보호 특별관리 기간에 배송지원 인력 5천 명이 추가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변창흠 장관 주재로 열린 택배업계 간담회에서 심야 배송 방지 등을 위해 CJ대한통운 등 5개사에서 하루 평균 5천 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또 택배사들이 올해 1분기에 투입하기로 한 분류지원 인력 6천 명을 최대한 조기 투입하고, 주 60시간 근무를 위한 작업시스템 긴급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성수기 택배 종사자 보호 특별관리 기간에 배송지원 인력 5천 명이 추가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변창흠 장관 주재로 열린 택배업계 간담회에서 심야 배송 방지 등을 위해 CJ대한통운 등 5개사에서 하루 평균 5천 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장관은 올해 설은 코로나로 비대면 거래가 늘고 명절 선물까지 겹치며 평소보다 물량이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또 택배사들이 올해 1분기에 투입하기로 한 분류지원 인력 6천 명을 최대한 조기 투입하고, 주 60시간 근무를 위한 작업시스템 긴급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철도역사 등에 확보한 택배 분류장 10곳을 다음 달 택배업계에 공급하고,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해 연 5천억 원 규모의 저리 정책자금도 오는 4월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