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측 "재정비→30일 첫방, 각 분야 전문가 섭외해 강연"(공식)

황혜진 2021. 1. 2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역사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이 재개된다.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1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30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 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역사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이 재개된다.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1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30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역사 강사 출신 설민석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인 프로그램이라 화제가 됐다.

그러나 방송 3회 만에 프로그램 존폐 위기를 맞았다. 설민석이 지난해 12월 29일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후 하차한 것.

이후 '벌거벗은 세계사'는 1월 16일까지 3주 연속 결방되며 프로그램 재정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15일 연세의대 강남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센터 장항석 교수와 함께 전염병 편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입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1월 30일(토) 밤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합니다.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유익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세계사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