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영원한 7일의 도시, 온천 휴가 이벤트 실시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신규 시스템을 대거 추가하고 '소란스러운 온천 휴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소란스러운 온천 휴가'는 휴가 기간 중 환력 온천을 이용한 신기사들에게 이상한 증세가 생기자 지휘사가 신기사 빌트와 히나사메와 함께 이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월21일부터 2월18일 오전 10시 전까지 게임 레벨 30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도전할 수 있는 수집관문은 총 4가지 장소로 각각 4개의 난이도로 나뉘는데, 각 난이도를 최초 클리어 시에는 이벤트 재료들과 영혼파편, 인연PT, 그리고 일반 클리어보다 더 많은 구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재료로 온천 레벨을 올리면 고급 온천, 약재 온천 등이 순차적으로 열리며, 획득한 구슬로는 보물상자 페이지에서 '선택 보물상자'를 뽑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천을 운영하는 보상으로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온천 벚꽃잎, 정보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온천 벚꽃잎으로는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온천 일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각종 임무 및 메인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CG, 온천 테마 증표함, 온천 벚꽃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월21일부터 2월25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벚꽃과 온천의 밤'이라는 도시 배송 9기가 시작된다. 위 기간 동안 배송권·벚꽃을 사용해 도시 배송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번 9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새로운 신기사 코스튬 3종, 신기사 전용 장식 5종, 파란색 가구 9종, 보라색 가구 6종, 황금색 가구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억틈새, 인연 보구 기능 오픈, 도감 기능 업그레이드, 시공난류 개선 등이 이뤄졌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기억틈새에서 12시간마다 오팔 3개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뽑기를 1회 진행할 수 있으며, 각 신기사는 고유의 인연 보구를 2개씩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장착하면 인연 보구 버프가 적용된다. 또한 도감 내에 검색 및 필터링 기능, 음성 항목이 추가돼 편의성이 개선됐으며, 시공난류에 있던 6개 관문이 3개로 축소돼 진행이 간편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