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도의장·교육감·경찰청장, 자치경찰제 현안 논의

유효상 2021. 1.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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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회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충남도경찰청장 등 4대 광역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도의회는 개회 전 충남도·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나 경찰청까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의 4대 기관장이 처음으로 도의회에서 만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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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충남도경찰청장 등 4대 광역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제 성공적인 정착을 다짐하고 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회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충남도경찰청장 등 4대 광역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21일 국제회견장에서 충남도와 도교육청, 충남경찰청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의회는 개회 전 충남도·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나 경찰청까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의회에선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자치경찰 운영 관련 조례 제·개정,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등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의 4대 기관장이 처음으로 도의회에서 만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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