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계명문화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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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올 상반기에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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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올 상반기에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여명을 선발해 2022년 3월까지 기업체 맞춤형 교육 후, 해외현지 기업과 연계해 해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달서소방, 맨홀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
대구 달서소방서는 맨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맨홀 안전사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인명구조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유형별 구조매뉴얼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맨홀장비 사용법 및 숙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준수 ▲인명구조 ▲맨홀사고 사례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6월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재활 용역업체에서 맨홀 내 유독가스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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