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빠진 '선을 넘는 녀석들', 6주 연속 결방[공식]

김현록 기자 2021. 1.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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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이 6주 연속 결방한다.

MBC에 따르면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선녀들)는 오는 24일에도 결방이 결정됐다.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누비는 에듀테인먼트로 사랑받아 온 '선을 넘는 녀석들'은 최근 스태프 코로나 확진에 이은 설민석의 방송 하차로 한 달 넘게 방송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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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선녀들)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이 6주 연속 결방한다.

MBC에 따르면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선녀들)는 오는 24일에도 결방이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13일 방송 이후 6주 연속 전파를 차지 못한 셈.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누비는 에듀테인먼트로 사랑받아 온 '선을 넘는 녀석들'은 최근 스태프 코로나 확진에 이은 설민석의 방송 하차로 한 달 넘게 방송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논란 등에 연이어 휘말렸던 설민석이 지난 12월 29일 석사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인정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제작진의 고민 또한 길어지고 있다.

시청률이 점점 상승, 10% 돌파를 넘보며 역사예능의 저력을 드러내던 차에 악재를 만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더 크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의 경우 설민석 아닌 다른 전문가 강사들이 돌아가며 강연을 계속하기로 하고 최근 녹화를 재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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