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결말 배우들도 몰랐다. 처절하게 죽는 법 연구"

김경희 2021. 1.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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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펜트하우스'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출연했던 이지아는 "드라마 시청룰이 20% 넘기 쉽지 않은데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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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펜트하우스'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출연했던 이지아는 "드라마 시청룰이 20% 넘기 쉽지 않은데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즌제로 진행되는 드라마의 시즌1의 마지막에 주인공이었던 심수련이 남편인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으로 큰 충격을 안겼는데 이지아는 "워낙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되서 배우들도 미리 알지 못했다. 후반부에나 알았다"라며 엔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진짜 처절하게 죽을 수 있을지를 연구를 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주단태에게 화가났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작품이 종영된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아는 "'맛남의 광장'에 나가고 싶었는데 최근에 나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오늘 방송에도 출연한다며 홍보도 했다.

이지아는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츤데레지만 허당기가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로코에 관심있다"라고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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