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 시장 개척 자문위원·상공회의소와 협력 강화

류상현 2021. 1.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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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해외 자문위원들과 상공회의소 등 한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1일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 미국 LA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날 통화에서 농특산품 수출, 투자기업 유치 지원, 해외인턴 확대 등 경북의 수출증대와 해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회원사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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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21일 집무실에서 해외자문위원들과 영상으로 통화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1.2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해외 자문위원들과 상공회의소 등 한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1일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 미국 LA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 지사는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과의 영상회의에서 각 대륙의 코로나 상황과 정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북의 방역사례, 올해의 전국체전 개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울릉공항 건설 등 같은 중요현안을 소개했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 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 등 경북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들과도 영상회의를 열고 통상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날 통화에서 농특산품 수출, 투자기업 유치 지원, 해외인턴 확대 등 경북의 수출증대와 해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회원사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상공인·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더욱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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