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병 바이오뱅크 개소..감염병 연구 지원

김아영 기자 2021. 1.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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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21일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 바이오뱅크는 감염병 환자의 인체유래물들을 수집·보관하는 곳으로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내에 조성됐다.

감염병 바이오뱅크가 보관하는 주요 인체유래물은 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 검체를 비롯해 Δ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혈청 Δ호흡기바이러스 결핵 환자의 검체 Δ감염성 척수염 환자의 검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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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박정완 교수가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21일 '순천향 감염병바이오뱅크'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 바이오뱅크는 감염병 환자의 인체유래물들을 수집·보관하는 곳으로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내에 조성됐다.

감염병 바이오뱅크가 보관하는 주요 인체유래물은 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 검체를 비롯해 Δ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혈청 Δ호흡기바이러스 결핵 환자의 검체 Δ감염성 척수염 환자의 검체 등이다.

길효욱 감염병 바이오뱅크 책임교수는 "바이오뱅크는 감염병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신종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앞으로 검체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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