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히키코모리 탐정으로 안방극장 복귀?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1. 21. 16:36
[스포츠경향]
배우 이영애가 여성 탐정 역할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1일 일간스포츠, YTN star등에 따르면 이영애는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는 영국드라마 ‘킬링 이브’의 아시아 버전을 표방한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 장르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극중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힙한 여대생 연쇄살인마와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영애는 지난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 출산 후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는 평을 받았다.
‘경이로운 구경이’는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 등을 통해 장르 드라마를 선보인 이정흠PD가 의기투합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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