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금메달' 송대남, 남자 유도대표팀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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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남 필룩스 그룹 유도단 감독이 남자 유도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송 코치는 다음달 1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2012~2016년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며 안창림, 조구함(이상 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등의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 입상에 기여했다.
한편 배상윤 필룩스 회장은 송 코치와 면담을 갖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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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송대남 필룩스 그룹 유도단 감독이 남자 유도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21일 필룩스에 따르면 대한유도회는 이날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송 코치의 선임을 확정했다. 송 코치는 다음달 1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송 코치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만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2012~2016년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며 안창림, 조구함(이상 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등의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 입상에 기여했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는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했다.
필룩스 감독을 통해 국내로 복귀한 송 코치는 후배들의 올림픽 준비에 힘을 보태게 됐다.
한편 배상윤 필룩스 회장은 송 코치와 면담을 갖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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