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스마트도시 조성' 전문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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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현덕 대구 스마트시티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명이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와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도 함께 살펴봤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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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현덕 대구 스마트시티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명이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와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도 함께 살펴봤다.
달서구는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5개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를 통해 정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달서구는 급증하는 사회·도시문제를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책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역의 8개 구·군 중 최초로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사업,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공모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 등에 선정됐다.
특히 드론활용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은 행정안전부의 우수 적극행정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사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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