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125개소 대상 일제 안전점검

전원 기자 2021. 1.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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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이용이 예상된 다중이용시설 125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월3일까지 이뤄진다.

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물 위험요인 사전제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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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이용이 예상된 다중이용시설 125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월3일까지 이뤄진다.

전남도는 시·군과 소방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와 공동으로 점검에 나서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과 비상구·계단·승강기의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등 시설안전기준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실시 여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도 병행 추진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를 이행하기 어려울 경우 명절 전까지 정비·보수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예산 과다소요 등으로 기간 내 조치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 추적관리에 들어간다.

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물 위험요인 사전제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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