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제 의료기기 기준 이끈다..IMDRF 의장국 첫 수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IMDRF(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정기 원격회의'를 열고 의장국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와 관련한 국제 규제조화 및 단일화를 촉진하고자 구성된 규제 당국자 간 협의체다.
식약처 관계자는 "IMDRF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IMDRF(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정기 원격회의'를 열고 의장국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와 관련한 국제 규제조화 및 단일화를 촉진하고자 구성된 규제 당국자 간 협의체다. 한국, 미국, EU 등 1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마련된 국제 가이드라인을 최종 의결하고 의료기기 규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국은 IMDRF 의장국으로서 올해 총 4회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슈 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회원국 간 의견조율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기기 분야의 국제 조화를 목표로 회원국마다 다른 수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IMDRF 국제 가이드라인을 국가별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출현으로 국제적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해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공조·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IMDRF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주행` 채민서 벌써 4번째 음주운전…2심도 집행유예
- "서울엔 살 집이 없다"…서울시민, 작년 `지방 아파트 쇼핑` 최다
- 드디어 입 연 이휘재…"층간소음, 너무 부주의했다" 공식 사과
- "월소득이 731만원인데"…공공임대주택이나 살라는 정부
- 허경영, `무보수` 서울시장 출마…"연애·결혼공영제 실시"
- 20년뒤 전국 출생아보다 사망자 더 많아진다
- 캐피탈사 채권 등급 줄하향… 줄도산 위험 커졌다
- LFP 이어 전고체마저… 中배터리 `턱밑 위협`
- 상반기 수익률 격차 벌어졌다…외인은 반도체 사고 개인은 팔고
- 개발 호재에도 온기 끊긴 광운대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