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초등학생 돌봄 시설 '친구랑' 개원

김경석 기자 2021. 1.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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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에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을 조성하고 이달 25일 개원한다.

지난해 6월 북가좌1동 1호점, 11월 연희동 2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이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 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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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을 25일 개원한다. /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에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을 조성하고 이달 25일 개원한다.

지난해 6월 북가좌1동 1호점, 11월 연희동 2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이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 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작년 9월 문을 닫은 홍제3동 방과후교실 4층 건물(총면적 283㎡)을 리모델링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구조물과 무대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실 체험관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설치했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 40명, 필요시에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 8명으로 앞선 2곳 센터에 비해 2배 규모다. 비용은 상시 돌봄 이용 시 월 5만원, 일시 돌봄 이용 시에는 하루 2500원이다.

센터장, 부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돌봄교사와 조리사 1명이 상주해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말에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인구와 맞벌이가구 등을 감안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3곳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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