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예비부부 10쌍 결혼식 사회볼 것" 선언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1.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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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희가 10쌍의 예비 신혼부부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선언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예비 신랑, 신부분들 모두 힘내라. 축복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현재는 여건상 서울 쪽만 가겠다. 차후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 많을 때는 지방도 가겠다.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 봐드리러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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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10쌍의 예비 신혼부부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선언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예비 신랑, 신부분들 모두 힘내라. 축복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김영희는 "윤승열과 준비하면서 우리도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다들 그러지 않나. 하객 수, 별도 공간, 답례품, 방역 등 현재 내려놓은 상태다"라며 결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 한다. 많이 스트레스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현재는 여건상 서울 쪽만 가겠다. 차후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 많을 때는 지방도 가겠다.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 봐드리러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오는 23일 결혼한다.

김영희


이하 김영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
.
승열이랑 준비하면서
저희또한 머리가 터질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하객수부터 별도 공간부터
답례품 수며 방역 등등
.
현재 내려놓은 상태 ㅎ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 주세여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
(현재는 제 여건상 ..서울쪽만..)
그리고 차후 지금처럼 스케줄없이 노는날이 많을땐 ㅎ 지방도 가겠습니다!!!
.
10쌍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봐드리러 갈께요 !!힘내요 우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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