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이봉기 교수팀 '최소침습 관상동맥조영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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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팀이 최소침습 관상동맥조영술 1000례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 교수팀이 1000례를 달성한 최소침습 원위요골동맥법은 시술 후 지혈이 간편하고 손목 움직임이 자유로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기존 시술방법에 비해 동맥의 굵기가 가장 작은 원위요골동맥을 사용하므로 시술의 난도가 높아지는데, 이 교수팀은 1000례를 달성해 해당 시술에 충분한 역량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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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병원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팀이 최소침습 관상동맥조영술 1000례를 달성했다.
21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관상동맥조영술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진단, 치료를 위해 다리나 팔에 있는 동맥을 심장까지 미세한 관을 넣고 조영제를 주입, 심장혈관을 비춰보는 시술이다.
기존 사타구니동맥법은 시술 후 반나절 동안 꼼짝없이 누워있어야 했고, 팔목동맥법의 경우 시수 후 하루간 수술부위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 교수팀이 1000례를 달성한 최소침습 원위요골동맥법은 시술 후 지혈이 간편하고 손목 움직임이 자유로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기존 시술방법에 비해 동맥의 굵기가 가장 작은 원위요골동맥을 사용하므로 시술의 난도가 높아지는데, 이 교수팀은 1000례를 달성해 해당 시술에 충분한 역량을 입증받았다.
이봉기 교수는 “의료진에게는 난이도 높은 시술이지만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이점이 많은 이 시술 방법을 앞으로 활발히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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