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과 함께 살아"..양준혁, 2차례 연기→3월 결혼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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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2차례 일정을 연기한 끝에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양준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식이 두 번 연기됐고, 3월 13일로 날짜를 잡았다. 언제 또 미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지난해 19세 연하의 음악인 박현선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결국 결혼식을 취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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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2차례 일정을 연기한 끝에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양준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식이 두 번 연기됐고, 3월 13일로 날짜를 잡았다. 언제 또 미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지난해 19세 연하의 음악인 박현선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결국 결혼식을 취소해야 했다. 양준혁은 "장가를 못 갈 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생겼다.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같이 살고 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야구 선수와 팬으로 처음 만난 뒤 10년 간 인연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준혁은 "내 팬이어서 사인을 받으러 왔는데 펜을 안 가져와서 못해줬다. 이후 내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남겨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은퇴식 할 때 초대를 했고 그 이후 인연이 이어졌다."면서 "과거에는 나를 밀어내다가 작년부터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4~5번 정도 차였지만 계속 도전했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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