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1시간 앞당겨 '윤스테이'와 맞대결 피한다

김현록 기자 2021. 1.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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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요리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이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볼빨간 신선놀음' 2회는 첫 방송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45분 전파를 탄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기발한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모여 '저세상 맛'을 선보이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도전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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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볼빨간 신선놀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요리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이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볼빨간 신선놀음' 2회는 첫 방송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45분 전파를 탄다. 15일 첫 방송은 금요일 오후 오후 9시45분 방송된 바 있다. tvN '윤스테이' 등 경쟁 프로그램과의 정면 대결을 피해 활로를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기발한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모여 ‘저세상 맛’을 선보이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저제상 맛'을 찾아 지상으로 내려온 신선이 돼 오로지 '미각'만으로 맛있는 요리를 골라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도전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독특한 개인기와 모든 걸 B급화 시키는 '병맛' 매력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랄랄’은 ‘저세상 텐션’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로 리코더를 부는 ‘코코더’부터 ‘김부선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긴장감 가득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다가 그녀의 놀라운 텐션만큼, ‘저세상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을 만들어냈는데, MC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손이 잘 안 간다”며 맛 평가를 꺼쳤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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