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유노윤호 '땡큐' 뮤비서 만난 황정민, 함께 해 영광"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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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선배 연기자인 황정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18일 공개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느와르'의 타이틀곡 '땡큐'에서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앞서 영화 '군함도'에서 황정민을 뵀다. 저는 극 중 소지섭 패거리였지만, 악단 단원이었던 형님들, 동생들과 황정민이 술자리를 가질 때 함께 참석했던 적이 몇 차례 있었다. 이에 오랜만에 만나뵐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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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정현이 선배 연기자인 황정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이정현은 스포츠투데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현은 18일 공개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느와르'의 타이틀곡 '땡큐'에서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앞서 영화 '군함도'에서 황정민을 뵀다. 저는 극 중 소지섭 패거리였지만, 악단 단원이었던 형님들, 동생들과 황정민이 술자리를 가질 때 함께 참석했던 적이 몇 차례 있었다. 이에 오랜만에 만나뵐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워낙 후배 배우들을 잘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선배님이다.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대장 김창수', '7년의 밤'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 속에서 강렬한 연기로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특히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간부 츠다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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