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 개소

김정수 기자 2021. 1.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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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전체 128억원을 들여 행사를 치른다.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9월 18일~10월 11일 괴산군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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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부 12명 구성..창립총회·실행계획 수립 등 준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조.© 뉴스1

(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2022년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문을 열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자 인사에 따라 충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에 사무국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사무국은 3개부 12명(충북도 7명·괴산군 5명)으로 꾸려졌다. 조직위원회 구성과 창립총회 준비, EI개발,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 선정,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등을 준비한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전체 128억원을 들여 행사를 치른다. 지난해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3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국제유기농식품관 등을 조성하고 IFOAM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한 K-오가닉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유기농산업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9월 18일~10월 11일 괴산군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10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기업 264곳이 참여해 국내 유기농 산업의 세계화 토대를 마련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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