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냥한다 인간을" 이승기·이희준 '마우스' 티저 영상

이현주 2021. 1.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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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냥한다. 인간을."

tvN 새 수목극 '마우스'가 21일 이승기와 이희준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우스'는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의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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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새 수목극 '마우스' 2차 티저 (사진 = tvN) 202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는, 사냥한다. 인간을."

tvN 새 수목극 '마우스'가 21일 이승기와 이희준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월2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마우스'는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의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린다.

2차 티저 영상은 어두운 링 위에 홀로 선 남자의 뒷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특히 배수구를 향해 흘러 들어가는 피를 통해 처참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함과 동시에, 순경 복장을 입은 채 장대비를 맞으며 쓰러진 정바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형사 고무치의 "지금도 어디선가 사냥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인간헌터'라는 전대미문의 프레데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제작진은 "예측불허한 반전이 거듭되는 치밀한 전개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tvN표 장르물 '마우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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