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매도시 농·수 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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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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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 주요 품목은 남해군의 마늘피클·건멸치·멸치액젓, 고흥군의 석류진액·석류콜라겐, 청양군의 구기자차·우리콩청국장·한과, 횡성군의 더덕·안흥찐빵·자연건조 황태포 등이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02-2627-1875, 1311)나 이메일(ajc2020@geumcheon.go.kr)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 후 지정된 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를 통한 배달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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