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요양원 입소자 2명 코로나19 사망..21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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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입소자 2명이 또 숨졌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과 27일 각각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70대)씨와 B(90대)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달 17일 식당 조리사 첫 발병 후 입소자 67명(전체 74명),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 등 111명이 n차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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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입소자 2명이 또 숨졌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과 27일 각각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70대)씨와 B(90대)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A씨는 충주의료원에서, B씨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달 17일 식당 조리사 첫 발병 후 입소자 67명(전체 74명),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 등 111명이 n차 감염됐다.
입소자 확진 비율은 90.5%, 치명률은 31.3%다. 이 요양원은 지난 12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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