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요양원 입소자 2명 코로나19 사망..21명째

임선우 2021. 1.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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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입소자 2명이 또 숨졌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과 27일 각각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70대)씨와 B(90대)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달 17일 식당 조리사 첫 발병 후 입소자 67명(전체 74명),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 등 111명이 n차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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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확진 90.5% 치명률 31.3% 급증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의료진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0.12.19.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입소자 2명이 또 숨졌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과 27일 각각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70대)씨와 B(90대)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A씨는 충주의료원에서, B씨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달 17일 식당 조리사 첫 발병 후 입소자 67명(전체 74명),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 등 111명이 n차 감염됐다.

입소자 확진 비율은 90.5%, 치명률은 31.3%다. 이 요양원은 지난 12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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