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두둥등장'" 사미라 추가 등 '롤토체스' TFT 업데이트 소식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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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현 세트의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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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등불' 추가로 게임 초반 전략성 강화
'만두 도깨비' 등의 꼬마 전설이 추가 등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현 세트의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
가장 먼저 눈여겨 볼 변화는 최상위 티어 인원 증감이다. 지역 별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최상위 티어 플레이어의 인원 제한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그랜드 마스터와 챌린저 티어의 정원이 각 300명과 600명으로 100명씩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동양의 판타지가 녹아 있는 네 번째 세트 '운명'을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고 있는 TFT가 신규 특성 및 챔피언과 함께 세트 중반을 맞이한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특히 챔피언 '쉬바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특성, '용의 영혼'은 야수의 축제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하며, 장로 드래곤과 유사한 효과로 장로 브레스가 '펑펑' 터지는 맛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우화', '흡수자', '학살자', '처형자' 등 각기 다른 특성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
아이템과 관련된 변화도 소폭 있었다. 공동 선택 라운드와 이제 첫 번째 공동 선택 라운드에서는 공격 아이템만 제공된다. 거인의 허리띠, 쇠사슬 조끼와 같은 방어 아이템은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다.
또한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의 특정 시점에 '행운의 등불'이라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동일한 아이템을 지급 받지만 매 게임마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달라진다.
'골드', '니코의 도움', '대자연의 힘' 등 익숙한 아이템을 비롯해 같은 특성을 가진 챔피언으로만 상점을 새롭게 구성해주는 '상점 새로고침', 챔피언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을 장착 해제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제거기', 챔피언의 아이템을 같은 등급의 무작위 아이템으로 바꿔주는 '아이템 새로고침', 적의 시선을 끌어주는 '훈련 봇' 등 새로운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신규 배틀 패스, 상호 작용이 가능한 설 맞이 축제 결투장 스킨, 꼬마 전설이, 펑펑 효과가 추가된다. 이번 배틀 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꼬마 전설이는 '만두 도깨비', '도자기 방울이' 등이 있다. 신규 격투장인 '달의 도시'와 '클럽 2'는 탐험을 통해 숨겨져 있는 즐길 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반응형 결투장이다. 멋진 옥상에서 도시의 거리, 홀로그램 퍼레이드, 등불 축제 등을 관람하거나 전용 사운드 트랙을 배경으로 파티 기분을 고조시킬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PBE서버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이번 버전에서 정식 적용되었다. TFT의 새로운 소식은 전략적 팀 전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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