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기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 공급

광주CBS 권신오 기자 2021. 1. 21.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푼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등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체당 3억원 한도..광주형 일자리 기업 등은 5억원까지 지원
2~3% 이자 차액 보전..2월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푼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정된 1600억원은 설 명절 이전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6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 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등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2월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