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못 하겠어"..컴백 임박했던 MC몽, 9집 발표 늦어지는 이유 있나

강소영 2021. 1.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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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의 컴백이 지연되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겨 주목되고 있다.

MC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완벽하게 못 하겠다"고 말한 뒤 "음악을 못 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하며 일까지 느리게 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편"이라고 자신을 털어놨다.

MC몽이 밝힌 심경에 네티즌들은 "완벽주의자인가. 더 완벽하게 나오고 싶은 것 아니냐", "나오기만 해주세요", "무슨 일이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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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의 컴백이 지연되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겨 주목되고 있다. 

MC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완벽하게 못 하겠다”고 말한 뒤 “음악을 못 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하며 일까지 느리게 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편”이라고 자신을 털어놨다. 

이어 “나도 알아…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살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앞서 MC몽은 지난해 “12월 중 정규 9집으로 컴백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던 상황.

MC몽이 밝힌 심경에 네티즌들은 “완벽주의자인가. 더 완벽하게 나오고 싶은 것 아니냐”, “나오기만 해주세요”, “무슨 일이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해 청춘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결국 2004년 솔로로 데뷔해 ‘180도’, ‘그래도 남자니까’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천하무적’, ‘홈런’,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아이스크림’, ‘서커스’, ‘죽을 만큼 아파서’ 등의 노래로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2010년 병역 의무를 피하고자 어금니를 고의를 발치하는 등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다. 이후 9년 간 공백기를 가졌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C몽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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