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뷰] "정정용 감독의 이랜드는 꼭 이기겠다" 대전 이지솔 필승 선언

이현호 기자 2021. 1. 2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 센터백 이지솔(21)이 서울이랜드전을 기다린다.

이지솔은 2021시즌 전체 일정 중에서 서울이랜드전을 가장 기다린다.

이지솔은 "작년에 이랜드랑 붙을 때마다 정말 지기 싫었다. 정 감독님이 계시니까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의식을 안 하려고 해도 의식이 되더라. 올해에도 이랜드전에서 좋은 결과 거두겠다"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센터백 이지솔(21)이 서울이랜드전을 기다린다.

이지솔은 매탄중, 언남고에서 성장해 2018년 대전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다. 프로 첫 시즌에 리그 4경기를 뛰더니 2019시즌에는 23경기를 소화했다. 시즌이 단축된 2020년에는 21경기에 출전했다. U-17, U-20 연령별 대표팀도 고루 거쳤다. 2019년에는 정정용 감독과 함께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8강 세네갈전 후반 종료직전에 넣은 헤더골은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2021시즌을 준비하는 이지솔을 경남 거제 전지훈련장에서 만났다. 이지솔은 "치골과 무릎 쪽에 염증이 있어서 아직은 정상 훈련을 못 받고 있다. 하지만 재활 훈련으로 몸상태가 많이 나아졌다. 곧 팀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생 수비수가 프로 4년 차가 됐다. 이지솔은 "벌써 4번째 시즌이다. 더 이상 어린 선수, 신인급 선수가 아니다. 뭔가 보여줘야 할 때다. 팀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중요한 시기다. 저는 전 경기에 출전하고, 팀은 최소실점을 거두는 게 목표다. 물론 승격이 최우선 목표"라고 다짐했다.

대전은 새 시즌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민성 감독은 과거 올림픽 대표팀 코치 시절에 이지솔을 직접 지휘한 바 있다. 그때를 돌아본 이지솔은 "올림픽 대표팀에서 잠깐 뵌 적이 있다. 감독님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확실하게 말씀해주신다. 아직 전술 훈련은 안 들어갔지만 빠른 축구를 원하시는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지솔은 2021시즌 전체 일정 중에서 서울이랜드전을 가장 기다린다. 연령별 대표팀 은사였던 정정용 감독이 이랜드 사령탑이기 때문이다. 이지솔은 "작년에 이랜드랑 붙을 때마다 정말 지기 싫었다. 정 감독님이 계시니까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의식을 안 하려고 해도 의식이 되더라. 올해에도 이랜드전에서 좋은 결과 거두겠다"고 선언했다.

2020시즌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에서의 이지솔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